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치 클리어링 (문단 편집) == 발생 양상 == [[https://youtu.be/94wtm05F1Z4|메이저리그의 벤치 클리어링 모음]](성인인증 필요). 벤치 클리어링 하면 [[프로야구]]부터 떠올릴 정도로 프로야구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특히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거의 격투기 수준으로 난투극이 일어나는 탓인지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난투극을 말리러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선수 풀이 좁고 학연이 얽혀있고 선후배 문화가 강해서 후배쪽이 고개 숙이고 마는 것이 대부분이나, 미국은 팀도 많고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이 있는 곳이라 선수생활 내내 한번도 못 보고 친하지도 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벤클이 격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진짜로 '''서로 싸우려고''' 튀어나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하지만 가끔씩 [[임준혁]]과 [[이대형]]의 [[https://www.youtube.com/watch?v=yjDkficgw_U|사례]]처럼 당사자는 그냥 씩씩대고 있는데 [[갑툭튀]]한 선수가 한쪽 당사자를 다짜고짜 공격하는[* 아마도 후배 [[박경태(야구)|박경태]]를 보호하려는 뜻에서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 임준혁은 박경태의 동산고 3년 선배다.] 경우도 있다. [[서승화]]와 [[이승엽]]이 맞붙은 게 그 예. 사실 이건 서승화의 행실과 국민타자라는 수식어 때문에 이승엽이 별 말을 듣지 않아서 그렇지 이승엽도 엄연히 잘못한 거다. 대열에서 이탈해 김한수에게 다가가는 서승화를 김한수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것으로 간주한 이승엽이 서승화에게 달려들어서 드잡이질을 벌여 사태를 키웠기 때문, 근데 당시 이승엽은 국민타자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지가 좋아서 그 상황에서는 서승화가 덤터기로 욕을 먹었다. 본인도 힐링캠프에 나와서 그 당시 매우 괴로웠다고 한다. 서승화하고는 절친한 선후배 관계이기도 했고. 당시에 피해를 입은 서승화도 이후에 크고 작은 사고를 쳐서 이미지가 더 나빠졌지만... ~~[[펠릭스 호세|여기도 있는데?]] 헤이, 영쑤! 돈 두댓!~~ 안 나가면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벤치 클리어링 발생시에는 무조건 나가야 된다. 또한 벤치뿐만 아니라 불펜이나 라커룸에 있는 선수들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메이저 리그든 한국이든 벤치 클리어링 발생시에 안 나가는 선수는 실제로 '''무조건 벌금이 부과'''된다.[* 일례로 [[스즈키 이치로]]는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는데도 덕아웃에 들어가 스포츠음료를 마시는 장면이 포착되어 빈축을 사기도 했다.] [[까방권|나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까이지 않는 선수]]는 불펜에 있는 투수나 다음날 선발투수 같은 컨디션 관리에 신경써야 되는 선수, 아니면 몸을 가누기 힘든 부상 선수 정도가 고작이다. 예를 들어, [[이안 케네디]]가 [[잭 그레인키]]에게 '''헤드샷 성의 빈볼'''을 날렸을 때 발생한 벤치 클리어링에서 [[류현진]]은 라커룸에서 이 장면을 보고 화가 나서 같이 나가려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 경기 선발투수가 류현진이었기에 코칭스태프가 극구 말려서 안 나왔다. 한국에서도 [[2007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이 그 예로 [[홍성흔]]이 흥분한 [[다니엘 리오스]]를 처절하게 붙잡으며 말린 이유가 다음 경기 선발 투수였기 때문이다.[* 결국 이 당시 흥분의 여파로 리오스를 바로 다음날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을 말아먹었고 결국 팀의 준우승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2022년 9월 23일 LG와 롯데 간의 벤치클리어링에서 [[고우석]]은 다음 이닝에 등판을 해야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가 극구 말려서 안 나왔다. 벤치 클리어링 벌금 얘기는 야구선수들이 각종 방송에 나왔을 때 푸는 에피소드에는 거의 무조건 포함되어 있다. 아무래도 벤치 클리어링은 실제 선수들이 그런 마음을 먹지 않았더라도 일단은 싸우러 나가는 건데, 싸우러 나가지 않으면 벌금을 낸다는 언밸런스함이 원인인 듯하다. 과거 야구선수의 방송 출연이 드물던 시절에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단한 도전'에 출연한 [[서재응]]이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양준혁]] 등이 언급한 바 있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자기는 뛰어갔는데 팀 선수들이 안 나오면 머릿수에 밀려서 다굴맞으니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감정이 격해져 적극적으로 나와서 싸움에 참여하려 하는 선수들도 있으니 그런 선수들을 말리기 위해서라도 많은 인원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보통은 당사자들만 흥분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정말 나온 인원들이 모두 싸움에 휘말리는 경우는 극히 적다보니 우르르 뛰어나가서 정작 '''상대편 선수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를 떠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실제 후술될 사례 중에서 [[우규민]]이나 [[홍성흔]] 등이 증언한 사례가 있다. 특히 [[KBO 리그]]의 경우엔 벤치 클리어링 분위기가 이럴 수밖에 없는게 이렇게 으르렁대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면 결국 같이 웃으면서 훈련하는 입장'''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MLB]]나 [[NPB]]같이 국대풀이 너무 많아서 국대로도 만날 일 없는 경우는 논외다. --오재원은 리그에선 오식빵이어도 국대에선 우리 형이 되는 것과 같은 논리-- 게다가 워낙 KBO의 팜이 좁아서 한두다리 건너면 전부 학교 선후배이거나 지역 선후배 사이로 엮여있기도 하고 졸지에 같은 팀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벤클 이후 다른 리그로 이적해서 안 만나면 그만인 MLB와 NPB와는 달리 KBO는 단일 리그에 팀 수도 적어서 필연적으로 얼굴을 볼 수밖에 없다.[* 단 NPB의 경우 얼굴을 알고자시고와 별개로 벤클은 KBO보다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많긴 하다.] 실제로 [[이대형]]은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을 때 선배들이 일부러 [[임준혁]] 옆에 앉혔다는 에피소드를 [[스톡킹]]에서 풀었다. 다만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뻘쭘해지는 상황도 있는 모양. [[허구연]]도 어떤 강연에서 모 선수가 벤치 클리어링 하겠다고 혼자 튀어나갔다가 아무도 따라나오는 사람이 없자 민망해져 "가으아!!" 한 번 외치고 돌아왔다는 일화를 얘기한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이 일화의 주인공이 [[이병훈(야구)|이 사람]]이라고도 하는데 확인된 사실은 없다. 아무래도 옛날이다보니 벌금같은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서 발생한 에피소드인 듯. 축구나 아이스하키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면 이 때는 상황이 야구보다는 몇 배로 험악하다. 워낙 동적이고 몸 부딪칠 일이 많다 보니 눈싸움은 기본이고, 경기 내내 싸울 기미가 보이니 분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싸움질한 선수는 사태가 진정되면 대부분 종목에서는 '''바로 퇴장 처리된다'''. 퇴장을 안 시키는 것은 [[내셔널 하키 리그]]가 있으며 여기서는 메이저 페널티[* 5분 퇴장으로 축구의 [[옐로 카드]]와 비슷하다.]를 받는다. 아이스하키 역시 사태가 심각해지면 미스컨덕트 페널티 이상으로 반칙 강도가 높아진다. 또한 선수 상호 간의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일본 고교야구에서 벤치 클리어링을 야기한 학교에 대해 해당 경기를 몰수하고 1년간 자격 정지를 먹인다. 같은 고등학생들이 뛰는 CHL 역시 과거엔 5분 퇴장으로 끝냈지만 2015년부터 영구 퇴장으로 격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